연준이 솔로로 'Ice Cream'을 들고 왔어요
TXT 연준의 두 번째 미니 'NO LABELS: PART 02' 타이틀곡이에요.

연준이 팀 활동은 잠시 접고, 자기 이름 하나로 여름 노래를 들고 왔어요.
세 줄 요약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두 번째 솔로 미니 'NO LABELS: PART 02'를 내놨어요.
- 타이틀곡 'Ice Cream'은 빈티지한 드럼에 통통 튀는 베이스와 기타 리프를 얹은 펑크 록이에요.
- 두 파트로 이어 온 솔로 데뷔가 이번 파트에서 마무리돼요. 혼자 선 연준의 색이 전보다 또렷해요.
일단 곡부터 들어 볼까요.

팀 밖에서 그리는 자기 얼굴
이번 미니는 'NO LABELS: PART 01'에 이은 두 번째예요. 시리즈를 굳이 두 파트로 나눈 게 눈에 띄어요. 팀 안에서 보던 연준과 마이크 하나 앞에 혼자 선 연준, 그 사이를 두 앨범에 걸쳐 천천히 오간 셈이거든요. PART 02는 그 이야기를 닫는 쪽에 가까워요. 여럿이 섞여 있을 땐 잘 안 들리던 목소리 결이, 혼자가 되면 유독 도드라지죠.
'녹기 전에' 듣는 여름
'Ice Cream'은 제목값을 해요. 가볍고 시원하거든요. 빈티지한 드럼 위로 베이스가 통통 튀고 기타 리프가 얹히는데, 듣다 보면 머리보다 어깨가 먼저 움직여요. 가사는 관계를 아이스크림에 빗대요. 너무 뜨거우면 녹고, 급하게 먹으면 머리가 띵하고. 그 비유를 곡은 능청스럽게 굴려요. 잔뜩 힘준 곡보다 이렇게 힘을 뺀 곡이 여름엔 더 오래 남더라고요.
발견 노트
한낮보다 해가 좀 기운 저녁에 볼륨을 키워 보세요. 팀에서의 연준과 혼자인 연준을 나란히 놓고 들으면, 같은 목소리가 이렇게 다르게 들릴 수도 있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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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The Korea Herald] TXT Yeonjun's 2nd solo EP to serve up 'Ice Cream'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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