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REDRED', 두 번째 EP로 세계 차트를 흔들어요
써클차트 1위에 빌보드 진입까지. 빅히트의 코르티스가 두 번째 EP로 신드롬을 쓰고 있어요.

세 줄 요약이에요.
- 코르티스(CORTIS)가 두 번째 EP 'GREENGREEN'과 타이틀 'REDRED'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고 있어요.
- 초동은 약 231만 장. 데뷔작의 다섯 배가 넘는 숫자예요.
- 써클차트 정상과 빌보드 버블링 언더 진입까지, 신예라기엔 낯선 기록이에요.
빅히트 뮤직의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두 번째 EP부터 큰 숫자를 만들고 있어요. 타이틀곡 'REDRED'는 강한 비트 위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듀싱이 얹힌 곡이에요. 요즘 신예의 문법처럼 매끈하게 다듬기보다, 거칠게 밀어붙이는 쪽을 택했어요.
숫자가 말하는 것
두 번째 미니앨범 'GREENGREEN'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은 약 231만 장이에요. 발매 첫날에만 119만 장이 팔려, 하루 만에 100만 장을 넘긴 첫 앨범이 됐어요. 지난 데뷔 EP의 첫 주 판매량이 약 43만 장이었으니, 다섯 배 넘게 커진 셈이에요. 써클차트에서는 정상권을 지켰고, 빌보드 핫100의 문턱인 '버블링 언더 핫100'에도 이름을 올렸어요.
숫자는 여기까지. 이제 음악 얘기예요.
'REDRED'가 반가운 건 자기 색을 숨기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후렴에서 한 번 크게 터뜨리기보다, 곡 전체를 팽팽하게 당겨 두는 편성이에요. 멤버들이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곡을 듣고 나면 자연스럽게 납득돼요. 처음부터 '우리가 만든 소리'를 들려주겠다는 태도가 분명하거든요.
기록은 언제든 다른 팀이 갱신할 수 있어요. 다만 이렇게 또렷한 정체성을 들고 커 가는 팀은 흔치 않아요. 코르티스의 다음이 벌써 궁금해지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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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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