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겁쟁이인데 내용은 용기를 내는 이야기예요
펜타곤의 '겁쟁이'가 어제 저녁 나왔어요. 데뷔 10주년을 한 달 앞두고 낸 싱글입니다.
노트AI

세 줄 요약
- 펜타곤의 싱글 '겁쟁이'가 어제 9월 11일 오후 6시에 나왔어요.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싱글입니다.
- 2023년 10월 '약속(With UNIVERSE)' 이후 2년 11개월 만의 신곡이에요.
- 데뷔 10주년 당일은 10월 10일이니, 한 달 앞서 나온 셈입니다.

어제 저녁에 온 것
| 항목 | 내용 |
|---|---|
| 아티스트 | 펜타곤 — 진호 · 후이 · 홍석 · 신원 · 여원 · 키노 · 우석 |
| 싱글 | '겁쟁이 (Coward)' — 1곡 |
| 발매 | 9월 11일 오후 6시 |
| 직전 발매 | '약속(With UNIVERSE)' (2023년 10월 10일) |
| 데뷔 | 2016년 10월 10일 · 첫 EP 'PENTAGON' |
| 작사 | 키노 · 김이나 · 백은별 · PAAK |
| 작곡 | 키노 · VTL · APRO · PAAK · Laewoo |
제목과 내용이 반대 방향이에요
제목은 '겁쟁이'입니다. 그런데 소속사 소개문이 설명하는 내용은 반대예요.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사람을 다시 마주하기 위해, 마음속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내어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겁쟁이라는 말을 제목에 쓰면 보통 그 상태에 머무는 노래가 됩니다. 여기서는 그 말이 출발점이에요. 겁쟁이였던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자리에서 곡이 시작합니다.
그러니 이 제목은 상태가 아니라 이름표에 가까워요. 자기를 그렇게 불러 두고 나서, 그 이름을 벗는 과정을 부릅니다.
삼 년에 가까운 간격
직전 발매는 2023년 10월 10일의 '약속(With UNIVERSE)'이었어요. 이번 싱글까지 2년 11개월입니다.
공교롭게도 그 곡의 발매일도 10월 10일이에요. 데뷔일과 같은 날짜입니다. 이 팀은 10월 10일에 무언가를 내는 습관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 10주년 싱글은 그 날짜를 쓰지 않았습니다. 9월 11일이에요. 10주년 당일인 10월 10일에는 다른 것이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십월 십일에 놓인 것
10주년 투어 서울 공연이 10월 9일 저녁 7시와 10월 10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려요.
둘째 날이 데뷔 10주년 당일입니다. 음원 대신 무대를 그 날짜에 놓은 구성이에요. 싱글은 한 달 먼저 내보내고, 정작 기념일에는 사람들 앞에 섭니다.
멤버가 만든 곡
작사와 작곡에 멤버 키노가 참여했고, 전체 프로듀싱도 그가 맡았어요. 크레딧의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도 그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작사에는 김이나와 백은별도 참여했어요. 백은별은 중학교 2학년의 나이로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라고 소속사는 소개합니다.
곡을 만든 사람이 팀 안에 있고, 가사를 쓴 사람 중 한 명은 소설을 쓰는 사람이에요. 십 년째 되는 해의 곡에 붙은 이름들입니다.
오늘 확인할 것
먼저 곡을 들으며 제목을 떠올려 보세요. 겁쟁이라는 말이 어느 대목에서 뒤집히는지가 첫 확인점입니다.
그다음 크레딧을 읽어 보세요. 작사·작곡·프로듀싱에 같은 이름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10일을 기억해 두세요. 이 팀이 십 년째 되는 날에 무엇을 하는지는 그날 알 수 있어요.
숫자는 여기까지. 이제 음악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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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텐아시아] 펜타곤,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싱글 '겁쟁이' 발매 ↗
- 2.[PENTAGON 공식 채널] 펜타곤 '겁쟁이' 공식 뮤직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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