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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사람 이름 자리에 놓았어요

하이파이유니콘의 '너라는 중력'이 어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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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사람 이름 자리에 놓았어요
이미지: AI 생성

세 줄 요약

  • 하이파이유니콘의 신곡 '너라는 중력'이 8월 28일에 나왔어요.
  • 11월 2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콘서트 '텔레스코프'를 엽니다.
  • 일본에서는 8월 19일 싱글 '텔레스코프'를 발매했어요.

아래는 공식 채널에 올라온 퍼포먼스 비디오예요.

어제 도착한 것

항목 내용
아티스트 하이파이유니콘
'너라는 중력'
발매 8월 28일
단독 콘서트 11월 2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
공연명 텔레스코프(TELESCOPE)
일본 싱글 8월 19일 '텔레스코프'

사람을 힘으로 부르는 제목

'너라는 중력'은 사람을 중력이라 부릅니다. 비유인데, 고른 대상이 특이해요.

중력은 선택할 수 없는 힘입니다. 밀어내는 것도 아니고 당기는 것만 하죠. 그리고 거리가 가까울수록 세집니다.

누군가를 중력이라 부르면 그 관계에서 자기 의지가 빠집니다. 좋아서 다가가는 게 아니라 끌려가는 쪽이 되니까요. 애정을 말하면서 무력함도 같이 말하는 제목입니다.

망원경과 중력

공연 이름은 '텔레스코프', 망원경입니다. 일본에서 낸 싱글 제목도 같아요.

망원경은 먼 것을 보는 도구입니다. 중력이 가까울수록 세지는 힘이라면, 망원경은 멀어서 안 보이는 것을 당겨 오는 도구죠.

두 단어가 반대편에 있습니다. 하나는 거리가 가까워야 작동하고, 다른 하나는 거리가 멀어야 쓸모가 있으니까요. 곡과 공연이 서로 다른 거리를 다룹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같은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8월 19일 싱글 '텔레스코프'를, 한국에서는 11월 29일 공연 '텔레스코프'를 씁니다.

같은 이름을 두 나라에서 다른 형식에 붙인 셈이에요. 한쪽은 음원이고 다른 쪽은 공연입니다.

이름을 통일하면 두 활동이 하나로 묶입니다. 각각을 따로 기억할 필요 없이, 한 단어만 기억하면 되니까요. 아시아 투어를 염두에 둔 팀에게는 실용적인 방식입니다.

오늘 확인할 것

먼저 곡을 들으면서 중력이 어느 방향으로 작용하는지 들어 보세요. 끌려가는 쪽인지 붙잡는 쪽인지가 갈립니다.

그다음 공연 이름을 같이 놓아 보세요. 중력과 망원경은 거리에 대해 반대로 작동합니다.

마지막으로 11월 29일을 표시해 두세요. 예스24 원더로크홀입니다.

숫자는 여기까지. 이제 음악 얘기예요.

하이파이유니콘너라는중력텔레스코프신곡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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