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놀 픽
★ NONOL PICK ★2026.10.02편집부가 고른 오늘의 한 곡

공민지 'Calling', 1분 58초에 목소리가 양쪽 귀 끝까지 번진다

약 4년 9개월 만의 솔로 싱글. 가운데 한 줄로 시작한 목소리가 콰이어와 함께 좌우로 넓게 퍼지는 R&B예요. 포인트 안무는 '들린다'를 뜻하는 수어.

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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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Calling', 1분 58초에 목소리가 양쪽 귀 끝까지 번진다
사진: 공민지 'Calling' 뮤직비디오 갈무리

오늘의 노놀 픽은 공민지의 'Calling'이에요. 2021년 12월 '기깔나'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낸 솔로 싱글로, 9월 28일 오후 6시에 나왔어요. 혼자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를 목소리의 폭으로 들려주는 곡이라 골랐어요.

소속사는 이 곡을 '어둠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을 다시 마주하고 내면의 부름을 따라 일어서는 과정'을 담은 R&B라고 소개했어요. 풍성한 콰이어(합창)가 어우러지고, 공민지가 프로듀싱과 작사·작곡에 참여했어요. 기타는 DNCE의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쳤어요.

목소리만 따로 떼어 좌우로 얼마나 퍼져 있는지 재 봤어요. 0:14부터 시작하는 첫 절에선 목소리가 가운데 한 줄에 모여 있어요. 이어폰으로 들으면 머리 한가운데서 울리는 소리예요. 0:42부터 화음이 붙으며 조금 넓어지고, 1:58에 이르면 목소리가 양쪽 귀 끝까지 번져요. 양옆에서 들리는 소리가 가운데 소리만큼 커지는, 여러 목소리가 넓게 깔린 콰이어 구간이에요. 2:22에 다시 한 줄로 좁아졌다가, 3:08부터 끝날 때까지 한 번 더 활짝 퍼져요. 혼자 시작한 노래가 결국 여럿의 목소리로 끝나는 셈이에요.

뮤직비디오의 포인트 안무는 '들린다'는 뜻을 수어로 옮긴 동작이에요. 소속사는 귀로만 듣는 음악이 아니라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함께 느끼는 음악이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어요. 싱글엔 'Calling'의 한국어·영어 버전과 록 사운드를 섞은 R&B 'We Almost Were'까지 세 곡이 실렸어요. 2분 무렵엔 이어폰 양쪽을 다 끼고 들어 보세요.

공민지MINZYCalling2NE1노놀 픽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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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MINZY TV] MINZY (공민지) - Calling MV(설명란) ↗
  2. 2.[스타뉴스] 공민지 4년 9개월 만 솔로 컴백 'Calling' ↗
  3. 3.[벅스] 공민지 발매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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