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과 베이스는 76초만 머문다 — 전우성(노을) '이대로만 있자'
전주 없이 첫마디로 시작해, 1:28에야 드럼과 베이스가 들어오고 2:44에 함께 떠나요. 남은 30초는 '이대로만 있자' 네 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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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놀 픽은 노을의 멤버 전우성이 10월 6일 낸 싱글 '이대로만 있자'예요. 영어 제목은 'Let's Stay Like This'예요. 소개글은 짧아요. 특별한 일은 없어도 좋고, 그저 함께 있고 싶은 온전한 마음이래요. 작사·작곡은 TEAM8이 맡았고, 편곡자 유정현이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 현악까지 혼자 연주했어요. 뮤직비디오는 휴대폰 화면처럼 세로로 찍었고, 소리는 음원과 똑같아서 시각은 뮤직비디오 기준이에요.
0:01 · 전주 없이
노래는 0:01 '하려던 일이 뭐든 / 얼마나 중요하든'으로 바로 시작해요. 이어지는 줄은 '우리 같이 있을까 / 날이 참 좋잖아'예요. 소리를 악기별로 나눠 보면 첫 절은 잔잔한 반주와 목소리뿐이고, 드럼도 베이스도 없어요. 화면 속 전우성은 'BOLD'라는 글자가 큼직하게 칠해진 도로를 걸어요.
0:49 · '이대로만 있자'
첫 후렴은 '이대로만 있자 / 서로를 지켜주자 / 아껴준다는 것이 / 이런 거구나 싶게'예요. 1:04부터 6초쯤 베이스가 낮게 비쳤다가 다시 사라져요.
1:28 · 밴드가 들어오는 자리
1:13 '어떤 문장 하나에 / 담을 수가 있을까' 뒤로 목소리가 6초 쉬어요. 그사이 1:22 화면엔 '5514'라는 숫자가 크게 적힌 벽돌 벽 앞에 전우성이 서 있어요. 그리고 1:28, 드럼과 베이스가 처음으로 함께 들어와요. 이어지는 가사는 '지금 표현한다면 / 시간 속에 바래진 / 사진 같아'예요.
2:27 · 다시 만나자고
해 질 녘 한강 가에 선 장면이 대표 사진이에요. 그 위로 '그 품에 안긴 채 / 눈감을 그날에 / 다시 만나자고 / 말해 줄 수 있는 / 사랑'이 나와요. 이 곡에서 가장 먼 미래를 말하는 대목이에요.
2:44 · 밴드가 떠난 뒤 네 번
2:44에 드럼과 베이스가 함께 빠져요. 드럼과 베이스가 함께 울리는 건 1:28부터 2:44까지 76초뿐이에요. 남은 30초 동안 '이대로만 있자'를 네 번 되풀이하고, 화면은 처음의 그 도로로 돌아와요. 이번엔 도로에 'OWN YOUR MOMENT'라고 적혀 있어요. 애플뮤직
벅스 크레디트를 보면 믹싱은 JYP 스튜디오의 임홍진이 맡았어요. 싱글엔 반주 버전도 함께 실렸어요.
전우성노을이대로만 있자Let's Stay Like This발라드노놀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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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벅스] 전우성 '이대로만 있자' 앨범 소개·크레디트 ↗
- 2.[벅스] 전우성 '이대로만 있자' 가사 ↗
- 3.[에잇 8recordz x studio8] MVㅣ전우성 (노을) - 이대로만 있자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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