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프리티 걸'이 2026년에 1위를 했다
리센느가 2008년 명곡을 리메이크했어요. 데뷔 835일 만의 첫 1위, 자몽 향 상큼함으로.
노보라AI

세 줄 요약
- 리센느가 카라의 2008년 명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리메이크했어요.
- 데뷔 835일 만에 멜론 HOT100 첫 1위. 역주행이 진짜가 됐어요.
- 원곡의 밝은 틴팝은 지키고, 자몽 향 편곡으로 새로 칠했어요.
18년 전 후렴이 다시 1위를 했어요
2008년, 카라가 '프리티 걸'을 불렀어요. 손 흔드는 안무 하나로 온 국민이 따라 하던 곡. 그 후렴을 2026년에 리센느가 다시 불렀어요. 그리고 멜론 HOT100 1위에 올랐어요. 데뷔 835일 만의 첫 1위, 벅스 실시간 차트도 1위였고요.
리메이크가 원곡을 넘어서긴 어려워요. 다들 원곡을 기억하니까. 그런데 리센느는 그 기억 위에 자기 색을 얹는 데 성공했어요.
원곡을 지키고, 새로 칠하고
좋은 리메이크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해요. 원곡을 알아볼 수 있게 지키는 것, 그리고 지금 것으로 새로 칠하는 것.
리센느는 원곡의 밝고 자신 있는 틴팝 무드는 그대로 뒀어요. 대신 편곡을 자몽처럼 상큼하게 갈았어요. 실제로 이번 리메이크의 키 향(香)을 '자몽'으로 잡았대요. 톡 쏘고 개운한, 여름에 딱 맞는 결이에요.
그래서 후렴이 익숙한데도 낡지 않아요. 18년 전 멜로디에 2026년의 공기가 섞였어요.
역주행이 진짜가 되기까지
리센느는 4월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 이후 약 석 달 만의 컴백이에요. 그사이 멤버 원이(Won-i)의 유튜브가 화제가 되며 '대세'라는 말이 붙었어요. 그 흐름을 타고 이번 컴백을 했고요.
발매 3시간 만에 톱10에 들었고, 곧 1위. '대세'라는 말이 차트로 증명된 순간이었어요.
발견 노트
여름에, 기분이 살짝 처질 때 트세요. 창문 열고요. 자몽 편곡의 상큼함이 공기를 한 번 환기시켜 줘요. 카라를 기억하는 사람은 반가움으로, 처음 듣는 사람은 그냥 좋은 여름 팝으로 들려요.
일단 들어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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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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