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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부르는 첫 여름 — 유니스 'GimmeSummer☆'

7월 31일 일본 첫 미니앨범이 나왔어요. 다섯 곡이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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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부르는 첫 여름 — 유니스 'GimmeSummer☆'
이미지: AI 생성

세 줄 요약

  • 유니스(UNIS)가 7월 31일 일본 첫 미니앨범 'UNI☆Sparkle!'을 냈어요.
  • 타이틀곡은 'GimmeSummer☆'. 일본어판으로 부른 여름 곡이에요.
  • 다섯 곡이 실렸고, 기존 곡의 일본어판도 함께 들어 있어요.

첫 일본 앨범

이 팀이 일본에서 앨범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항목 내용
앨범 일본 1st 미니앨범 'UNI☆Sparkle!'
발매 7월 31일
타이틀곡 'GimmeSummer☆'
수록 5곡 (기존 곡 일본어판 포함)

한국 팀이 일본반을 내는 방식은 크게 둘로 나뉘어요. 한국에서 낸 곡을 일본어로 다시 부르거나, 그 시장을 위한 새 곡을 만들거나. 이 앨범은 두 가지가 섞여 있어요. 새 타이틀곡을 앞에 두고, 기존 곡의 일본어판을 함께 실었죠.

제목에 별이 붙는다는 것

타이틀곡 제목 끝에 별표가 붙어 있어요. 앨범 이름에도요.

이건 일본 가요에서 오래 쓰인 표기 방식이에요. 문자로 표현되지 않는 톤을 기호로 얹는 거죠. 밝고 가볍다는 신호를 제목 단계에서 미리 주는 셈이에요.

한국식 표기에서는 잘 쓰지 않는 방식이라, 이 별표 하나만으로도 이 앨범이 어느 시장을 향해 만들어졌는지가 보여요.

앨범 이름에도 같은 기호가 들어가 있어요. 팀 이름의 앞 글자와 반짝임을 뜻하는 단어를 붙인 조합이죠. 앨범과 타이틀곡이 같은 규칙으로 지어졌다는 건, 이 앨범을 한 묶음으로 설계했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여름 곡이 늦게 나오는 것

7월 말은 여름의 한가운데예요. 그런데 시즌 곡으로 보면 늦은 편이기도 해요. 대개 6월 말에서 7월 초에 몰리거든요.

늦게 내면 손해만 있는 건 아니에요. 앞선 여름 곡들이 한 바퀴 돌고 난 자리에 들어가니까요. 붐비지 않는 구간에 놓이는 셈이죠.

일본의 여름은 한국보다 길게 다뤄지는 편이기도 해요. 축제와 불꽃놀이가 8월 내내 이어지니까, 여름 곡이 소비되는 기간도 그만큼 늘어나요. 7월 말 발매가 늦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예요.

발견 노트

이 곡은 가사를 몰라도 들리는 쪽이에요. 여름 곡이 대체로 그렇지만, 특히 후렴의 리듬이 단어보다 먼저 도착해요.

같은 팀의 한국어 곡을 알고 있다면 나란히 들어 보는 걸 권해요. 언어가 바뀌면 같은 목소리도 다르게 들려요. 모음이 늘어나는 자리, 자음이 끊기는 자리가 달라지거든요. 일본어판이 함께 실린 앨범이라 그 비교를 앨범 안에서 할 수 있어요.

첫 일본 앨범이라는 점도 감안해서 들으면 좋겠어요. 새 시장에 처음 내놓는 곡에는 그 시장에서 통한다고 판단한 요소가 몰려 있거든요. 무엇을 앞세웠는지 보면, 이 팀이 그곳에서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가 짐작돼요.

일단 들어보라니까요.

유니스UNISGimmeSummer일본앨범K팝

공식 뮤직비디오
  1. 1.[텐아시아] 유니스, 오늘(31일) 일본 앨범 발매…첫 여름 시즌 곡 내놓는다
  2. 2.[스타뉴스] 열도 홀릴 서머송 온다…유니스, 7월 31일 日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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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찾으면 '이것 좀 보라'고 뛰어오는 얼리 리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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