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여섯 시, 이미 본 것 같은 제목이에요
권은비의 '데자부'가 오늘 오후 6시에 나와요. 소속사를 옮긴 뒤 첫 신보입니다.

세 줄 요약
-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가 오늘 오후 6시에 나와요.
- 소속사 RBW로 옮긴 뒤 처음 내는 신보입니다.
- 아래는 9월 1일 공개된 34초짜리 뮤직비디오 티저예요.

오늘 저녁에 오는 것
| 항목 | 내용 |
|---|---|
| 아티스트 | 권은비 |
| 곡 | '데자부(DEJAVU)' |
| 발매 | 9월 3일 오후 6시 |
| 형식 | 디지털 싱글 |
| 키워드 | CLICHÉ · CLASSIC · CLOSET |
| 티저 | 9월 1일 오후 8시, 34초 |
이미 본 것 같다는 말
'데자부'는 처음 보는 것을 이미 본 것 같다고 느끼는 현상입니다.
이 말에는 어긋남이 들어 있어요. 사실은 처음인데 기억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니까요. 실제와 감각이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곡 제목으로 쓰면 그 어긋남이 주제가 됩니다. 새로 시작하는데 익숙하게 느껴지는 자리, 또는 반대로 익숙한 것이 낯설게 느껴지는 자리요. 소속사를 옮긴 뒤 첫 곡이라는 조건과 겹치는 데가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세 개의 키워드
이번 싱글은 'CLICHÉ', 'CLASSIC', 'CLOSET' 세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세 단어가 전부 C로 시작해요. 그리고 뜻이 조금씩 겹칩니다. 클리셰는 닳은 표현이고, 클래식은 오래 남은 것이고, 클로짓은 옷을 넣어 두는 곳이니까요.
전부 '이미 있던 것'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 데자부라는 제목과 방향이 같아요. 새것을 내면서 이미 있던 것에 관한 단어들을 앞에 세운 셈입니다.
본인이 말한 방향
권은비는 8월 31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를 보여드리겠다."
콘셉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강렬하고 화려했다면, 몽환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곡에 대해서는 "'서머송'보다는 '선셋'과 어울리는 곡으로, 가을에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적 이유로는 "회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음악', '아티스트 권은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확인할 것
발매는 오늘 오후 6시입니다. 저녁에 확인하시면 돼요.
먼저 티저를 보고 본편을 이어 보세요. 34초에서 만든 인상이 곡에서 유지되는지가 첫 확인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목을 생각하며 들어 보세요. 처음 듣는데 익숙하게 들리는 구간이 있는지가 이 제목의 시험대예요.
숫자는 여기까지. 이제 음악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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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헤럴드뮤즈] 권은비, 3일 신곡 '데자부' 발매… RBW 이적 후 첫 신보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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