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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뮤직비디오를 찍은 언덕에서 여름에 다시, 로즈아나가 대관령에서 부른 네 곡

발라드 '꽃샘추위'는 록으로 1.2배쯤 빨라지고, 처음 불러 본 미발매곡 'Miro'는 노놀 라이브 버전으로 음원이 됐어요. 대관령 하늘목장의 18분.

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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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뮤직비디오를 찍은 언덕에서 여름에 다시, 로즈아나가 대관령에서 부른 네 곡
사진: 노놀 라이브 '로즈아나(Rosanna)' 영상 갈무리

로즈아나는 2025년 여름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열린 '2025 대관령캠프닉썸머페스타'에서 네 곡을 불렀어요. 영상에서 이번이 노놀 두 번째 출연이라고 했는데, 노놀의 첫 음원 'NONOL VOL 01'도 로즈아나의 California Hotel(2022년 11월)이었어요. 두 번째 놀이터에서는 발라드를 록으로 바꾸고, 아무 데서도 부른 적 없는 신곡을 꺼냈어요.

0:19 꽃샘추위 — 발라드가 록이 되면

'꽃샘추위'는 원래 2022년 4월에 나온 발라드예요. 그해 봄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도 이 곡을 불렀어요. 이날은 '신나게 문을 열 수 있는' 록 버전으로 첫 곡을 열었어요. 같은 해 7월 'Alternative rock mix'로 음원이 따로 나온 편곡이에요. 원곡과 견주면 빠르기부터 달라요. 원곡 뮤직비디오에선 첫 소절부터 후렴 'Beautiful shine'까지 약 34초가 걸리는데, 이 무대에선 28초 만에 닿아요. 1.2배쯤 빨라진 셈이에요. 가장 크게 터지는 곳은 2:41 'Can feel your shine' 무렵이에요. 원곡 · 록 버전

4:46 함께 가지 않을래 — 겨울에 찍은 언덕으로

두 번째 곡은 2025년 2월에 나온 '함께 가지 않을래'예요. 로즈아나는 이 곡 뮤직비디오를 바로 이 대관령에서, 눈 쌓인 한겨울에 찍었다고 했어요. 한여름에 같은 곳에서 무대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요. 의자에 앉아 조용히 시작한 노래는 6:00 '꿈을 꾸듯 Fly away'에서 소리가 한 번에 커져요. 바로 앞 5초보다 10dB쯤 큰데, 귀로는 두 배 가까이 크게 들리는 차이예요. 애플뮤직

9:42 Miro — 처음 불러 본 신곡

세 번째 곡 'Miro'는 이날 처음 공개한 미발매곡이었어요. 로즈아나가 직접 작사·작곡했고, 연애 초반의 밀당이 싫으면서도 왠지 빠져들게 되는 마음을 담았대요. 처음 불러 보는 거라 떨린다던 이 곡은 조용히 시작해 10:34 '어지러운 미로 속을' 후렴에서 커지고, 12:10 마지막 후렴에서 가장 크게 올라와요. 그리고 2026년 2월, 'Miro (NONOL Live ver.)'라는 이름으로 노놀 컴필레이션 앨범 'NONOL VOL 78'의 첫 곡이 됐어요. 같은 앨범엔 어제 놀이터에 나온 빈스프라우트의 'My Friend' 노놀 라이브 버전도 실려 있어요. 애플뮤직

14:04 Last order — 처음 직접 쓴 노래

마지막 곡 'Last order'(2024년 9월)는 로즈아나가 처음 작사·작곡했던 앨범의 곡이자 '애착곡'이래요. 인생의 마지막 주문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 여정을 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예요. 영상 전체에서 소리가 가장 크게 차오르는 곳이 이 곡의 16:10 무렵, '이보다 완벽할까 푸르른 저 달빛 아래 너와 나'(15:59)에서 이어지는 대목이에요. 로즈아나는 뒤에 함께 부를 대목이 있다며 기억나면 따라 불러 달라고 했어요. 애플뮤직

10월 1일 기준 이 영상의 조회수는 약 1만 2천 회예요. 내일부터 사흘 연휴, 서울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두 번째 곡의 제목을 그대로 따라 해 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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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보기 ↗애플뮤직에서 듣기 ↗
  1.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로즈아나(Rosanna) 라이브 풀버전(설명란·자막) ↗
  2. 2.[벅스] 로즈아나 발매 앨범 ↗
  3. 3.[벅스] 노놀 VOL 78. NONOL Festa Compliation ↗
  4. 4.[로즈아나 Rosanna Official] 꽃샘추위(EAU DE SPRING)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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