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에 중독됐다가 사랑을 찾으러 가요 — 주은 풀버전
네 곡. 제목이 전부 상태이거나 행동이에요.

세 줄 요약
- 노놀 라이브에 주은(Jueun)의 풀버전이 올라왔어요.
- 네 곡은 '여유 중독', '시끄러워', 'Surprise!', '사랑을 찾아서!'예요.
- 앞의 둘은 상태이고 뒤의 둘은 반응과 행동이에요.

네 곡의 순서
| 순서 | 곡 |
|---|---|
| 1 | 여유 중독 |
| 2 | 시끄러워 |
| 3 | Surprise! |
| 4 | 사랑을 찾아서! |
중독이라는 말이 붙은 여유
'여유 중독'은 이상한 조합이에요. 중독은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키는데, 여유는 벗어나 있는 상태를 가리키니까요.
두 말을 붙이면 "쉬는 데 익숙해져서 못 돌아간다"는 뜻이 생깁니다. 좋은 것에 붙인 부정적인 단어라서, 자기를 웃으며 나무라는 말투가 돼요.
두 번째 '시끄러워'는 반대편입니다. 바깥이 시끄럽다는 말일 수도 있고 머릿속이 시끄럽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여유가 깨지는 자리에 놓인 곡입니다.
느낌표가 붙은 두 곡
세 번째와 네 번째에는 느낌표가 있어요. 'Surprise!'와 '사랑을 찾아서!'.
느낌표는 문장을 소리로 만듭니다. 읽는 말이 아니라 외치는 말이 돼요. 앞의 두 곡 제목에는 없던 것이니, 세트 후반에서 톤이 한 단계 올라간다는 표시입니다.
내용도 그렇게 갑니다. 'Surprise!'는 예상 밖의 일이고 '사랑을 찾아서!'는 나서는 일이에요. 상태에서 시작해 반응을 거쳐 행동으로 끝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순서대로 들어 보세요. 두 번째 '시끄러워'에서 소리가 가장 조밀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목이 그렇게 예고하고 있으니 실제로 그런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다음 첫 곡과 마지막 곡만 이어 붙여 보세요. '여유 중독'에서 '사랑을 찾아서!'로 바로 건너뛰면 가운데 두 곡이 무슨 일을 했는지가 드러납니다.
오늘도 놀이터에 노래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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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노놀] [SUB] 주은 Jueun 라이브 풀버전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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