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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하루 만에 전곡이 왔어요

천지원의 '하루사이'가 어제 나왔어요. 티저는 그 전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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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하루 만에 전곡이 왔어요
이미지: AI 생성

세 줄 요약

  • 천지원의 '하루사이' 뮤직비디오가 8월 29일에 나왔어요.
  • 티저는 하루 전인 8월 28일에 나왔습니다.
  • 제목이 시간의 폭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사진: 소속사 제공
사진: 소속사 제공

어제 도착한 것

항목 내용
아티스트 천지원
'하루사이'
영문 제목 In Between Days
발매 8월 29일
티저 8월 28일

하루라는 간격

티저가 28일, 전곡이 29일입니다. 하루 간격이에요.

이건 티저로서는 극단적으로 짧습니다. 보통 일주일 안팎을 두는데, 하루면 기다림이 거의 없죠.

곡 제목이 '하루사이'인 걸 생각하면 이 배치가 달리 보입니다. 티저와 전곡 사이의 간격이 곡 제목과 같아졌으니까요. 우연일 수도 있지만, 발매 일정 자체가 제목을 한 번 더 말하는 셈이 됐습니다.

하루사이라는 말

'하루사이'는 하루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짧은 기간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이 말은 대개 변화와 함께 쓰입니다. 하루 사이에 달라졌다, 하루 사이에 없어졌다처럼요.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 무언가 벌어졌다는 걸 강조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 제목만으로도 무언가 바뀌었다는 게 전제됩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는 곡이 말할 몫이고요.

영문 제목은 사이를 강조해요

영문 제목은 'In Between Days'입니다. 날들 사이라는 뜻이죠.

한국어 '하루사이'가 하루라는 길이를 가리킨다면, 영문 제목은 그 사이의 공간을 가리킵니다. 'between'이라는 단어가 두 날 사이에 낀 자리를 만드니까요.

같은 상황을 길이로 부르느냐 위치로 부르느냐의 차이입니다.

오늘 확인할 것

먼저 티저를 보고 이어서 전곡을 들어 보세요. 하루 간격이라 티저의 인상이 그대로 남아 있을 겁니다.

그다음 제목을 생각하며 들어 보세요. 하루 사이에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곡의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두 제목을 나란히 놓아 보세요. 하나는 길이를, 다른 하나는 사이를 가리킵니다.

숫자는 여기까지. 이제 음악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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