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음원이 되기까지, 음성사서함의 네 곡
포크 듀오 음성사서함의 첫 라이브는 벚꽃 핀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터였어요. 그날 발매한 곡, 그리고 그날 처음 들려준 미발매 곡까지.
다른 언어로 읽기:English

음성사서함의 첫 라이브 무대는 놀이터였어요. 2024년 4월 9일, 벚꽃이 한창이던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터에서 두 사람이 직접 말했어요. "저희가 이 노놀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가 첫 라이브 공연입니다." 건반과 노래를 맡은 강동훈, 기타와 노래를 맡은 김준목. 그해 1월에 데뷔한 포크 듀오예요.
| 영상 속 시각 | 곡 | 이야기 |
|---|---|---|
| 0:05 | 봄이라서 하는 말 | 드라마 '연애의 참견' OST(2024년 3월) |
| 4:40 | 서로여야만 해요 | 촬영 당일인 4월 9일 발매 |
| 8:45 | 마지막 안부 | 데뷔곡(2024년 1월) |
| 13:54 | 바라봐 줄래요 | 촬영 때는 미발매, 2025년 1월 발매 |
발매 당일에 부른 노래
두 번째 곡 '서로여야만 해요'는 촬영하던 바로 그날 나온 곡이에요. 멤버들은 "우리는 서로여야만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어요. 70·80년대 느낌의 악기 소리로 짠 포크 곡답게, 6분 47초부터 30초 동안은 노래가 멈추고 기타가 앞으로 나와요. 설명란이 말한 기타 솔로가 바로 이 대목이에요. 베이스와 드럼 연주자도 함께해서, 둘이 부르는 곡인데도 소리가 꽉 차요.
놀이터에서 먼저 들은 신곡
마지막 곡 '바라봐 줄래요'는 영상 설명란에 "노놀을 위해 작사, 작곡한 미발매 곡"이라고 적혀 있어요. 만난 지 얼마 안 된 풋풋한 사랑 이야기라고 소개했죠. 이 곡은 9개월 뒤인 2025년 1월, 'NONOL VOL 52'라는 이름의 싱글로 정식 발매됐어요. 이 영상 속 '마지막 안부'와 '서로여야만 해요'의 라이브 버전도 함께 실렸고요. 놀이터에서 처음 들려준 노래가 그대로 음원이 된 셈이에요.
음성사서함은 그 뒤로 EP 'THE Film'(2024년 10월)을 내고 지금까지 꾸준히 싱글을 발표하고 있어요. 9월 29일 기준 이 영상의 조회수는 6만 3천여 회. 마지막 곡 끝 무렵(17분 2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도"라는 가사가 나와요. 벚꽃 아래서 찍은 영상을 가을에 다시 꺼내 볼 이유로는 충분해요.
음성사서함Voicemail노놀 라이브놀이터포크서울어린이대공원
공유하기
참고한 소식
-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SUB] 음성사서함 Full Ver | 봄이라서 하는 말, 서로여야만 해요, 마지막 안부, 바라봐 줄래요 (Live) ↗
- 2.[Apple Music] NONOL VOL 52. Voicemail 'Will you look at me' - Single(2025-01-16) ↗
- 3.[Apple Music] Voicemail — We Only Have Each Other(2024-04-09) ↗
- 4.[Apple Music] Voicemail — Last Goodbye(2024-01-15)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이어서 읽기
불면증 친구에게 만들어 준 자장가, 최재흠이 토끼 놀이터에서 부른 네 곡
드럼도 베이스도 없이 기타 한 대와 둘이서. 데모 그대로 들고 온 'R'부터, 2년 동안 잊고 있다 다시 꺼낸 자장가까지. 마지막 곡은 '노놀 VOL 31'이 됐어요.
노놀 편집부·
토끼 놀이터에서 직접 베이스를 멘 마지막 곡, heyseunghey가 부른 네 곡
인트로 뒤 빠졌다가 두 번째 후렴에 돌아오는 드럼, 뮤직비디오 속 캠코더, 그리고 카혼과 통기타로 바꾼 마지막 곡 'waste'. 이 곡은 이듬해 '노놀 VOL 30'이 됐어요.
노놀 편집부·
공룡 미끄럼틀 앞 늦은 오후, 정영지가 기타를 내려놓고 부른 'Lullaby of Birdland'
드럼도 베이스도 없이, 통기타와 건반으로 시작해 건반과 목소리만 남는 네 곡. 마지막 곡 '언제든'은 이듬해 '노놀 VOL 39'가 됐어요.
노놀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