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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옆 평상에서 낮잠을 자 보고 싶었다는 예은, 기타 하나로 연 이른 봄 무대

노란 조끼에 기타 한 대, 이른 봄 놀이터 라이브예요. '하나, 둘, 셋, 넷'으로 여는 '흘러가다보면'부터, 놀이터라는 말에 떠올렸다는 '낮잠'까지.

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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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옆 평상에서 낮잠을 자 보고 싶었다는 예은, 기타 하나로 연 이른 봄 무대
사진: 노놀 라이브 '예은' 영상 갈무리

예은은 맑은 목소리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예요. 노놀 라이브의 스물다섯 번째 뮤지션으로, 서울 도봉구 창동 창골어린이공원에 섰어요. 노란 조끼를 입고, 긴 원통 미끄럼틀 옆 벤치에 앉아 기타 하나로 네 곡을 불렀어요. 설명란엔 다가오는 봄을 반기듯 노란 옷을 입고 온 예은이 아기 새 같았다고 적혀 있어요. 소리를 갈래별로 나눠 봐도 기타와 목소리 말고는 다른 악기가 없어요. 시각은 영상 기준이에요.

0:00 흘러가다보면

영상은 기타와 함께 '흘러 흘러 흘러가다 보면'으로 곧장 열려요. 0:22 예은이 '하나, 둘, 셋, 넷'을 세고, 10초 남짓 기타만 흐른 뒤 0:36에 첫 절이 시작돼요. 고민이 많을 때 쓴 자작곡으로, 걱정과 고민이 많아도 흘러가는 대로 가다 보면 마지막엔 웃을 수 있다는 위로를 담았대요.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3:26 이유

영화 '쎄시봉'을 보고 쓴 자작곡이에요. 과거의 연인을 떠올리며 그때 사랑했던 이유, 지금 그리워하는 이유를 이야기하는 곡이래요. 3:26 기타로 열고, 17초 뒤인 3:43에 노래가 시작돼요.

6:52 민들레

우효의 곡을 커버했어요. 예은은 봄에 민들레가 필 때 산책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이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면 좋을 거라고 했어요. 6:53 '우리 손잡을까요'로 노래가 시작돼요. 설명란엔 민들레가 필 때가 얼마 남지 않아 꽃 피는 날씨와 풋풋한 사랑에 잘 어울릴 것 같아 골랐다고 적혀 있어요.

11:56 낮잠

마지막 곡은 자작곡이에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놀이터라는 말을 듣자마자 이 곡이 떠올랐대요. 어렸을 때 놀이터 옆 평상 같은 데서 낮잠을 자 보는 게 꼭 해 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였는데, 아직 해 보지는 못했다고요. 이 곡을 들으면 그때 기억이 떠오른대요. 11:53 '선선한 바람으로 내게 다가와'로 노래가 시작돼요.

설명란 끝엔 촬영하는 동안 아이들이 그물처럼 생긴 그네를 타고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다음 놀이터에서 만날 뮤지션은 섬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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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SUB] 예은 Full ver(설명란·화면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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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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