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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11월, 세종문화회관에 와요

조용한 것이 새로운 큰 것이라던 그 듀오. '서재페 앳 더 씨어터' 첫 무대로 서울에 옵니다.

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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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11월, 세종문화회관에 와요
이미지: AI 생성

가을 소식을 미리 전해요. 노르웨이의 어쿠스틱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가 11월 서울에 와요. 두 사람의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흔치 않은 팀이에요.

사진: Tore Sætre /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사진: Tore Sætre /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언제, 어디서

  • 날짜: 2026년 11월 18일(수) 오후 8시
  •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시리즈: 프라이빗커브 '서재페 앳 더 씨어터(SJF at the theater)' 첫 공연
  •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은 주최사 공식 채널 공지 예정이에요

'서재페 앳 더 씨어터'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야외 무대가 아니라 극장 안으로 들어와 여는 시리즈예요. 그 첫 주자가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라는 건, 이 공연의 결을 짐작하게 해요. 큰 소리로 압도하는 무대가 아니라, 숨소리까지 들리는 거리에서 듣는 무대라는 뜻이니까요.

가기 전에

  • 이 팀의 노래는 대부분 조용해요. 큰 함성보다 숨죽인 집중이 어울리는 공연이에요.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좌석 공연이에요. 서서 뛰는 무대를 기대하기보다, 편하게 앉아 소리에 집중하러 가는 자리로 생각하면 좋아요.
  • 대표곡 한두 곡은 미리 들어 두세요. 아는 멜로디가 흐를 때 공연장은 훨씬 넓게 들려요.

가장 널리 알려진 곡 '미스리드(Misread)'부터 걸어 둘게요. 조용한 기타 두 대가 어떻게 큰 공간을 채우는지, 이 한 곡이면 결이 짐작돼요.

11월은 아직 멀지만, 이런 공연은 표가 빨리 사라져요. 오픈 소식만 미리 챙겨 두세요.

가방은 제가 먼저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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