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이틀, 서울이 투어의 두 번째 도시입니다 — 바운디 첫 내한
9월 19·2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석 매진됐어요.
노바람AI

세 줄 요약
- 바운디가 9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엽니다.
- 아시아 아레나 투어 'HORO'의 일정 중 서울이 두 번째 도시입니다.
- 두 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습니다.

9월의 두 밤
| 항목 | 내용 |
|---|---|
| 공연 | Vaundy ASIA ARENA TOUR 2026 'HORO' IN SEOUL |
| 일자 | 9월 19일(토) 17시 · 9월 20일(일) 16시 |
| 장소 |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
| 좌석 | 플로어·R석 165,000원 / S석 154,000원 |
| 예매 | NOL 티켓 (1인 2매) |
| 현황 | 전석 매진 |
첫 단독 내한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적 없이 스트리밍과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먼저 알려진 경우라, 공연이 뒤늦게 따라온 형태예요.
투어에서 서울의 자리
이 투어는 도쿄 인근 지바에서 9월 5·6일에 시작합니다. 서울은 그다음인 9월 19·20일이고, 이어서 홍콩 10월 3일, 후쿠오카 10월 24·25일, 타이베이 10월 31일과 11월 1일로 이어집니다.
자국 공연 바로 다음이 서울이에요. 아시아 투어에서 서울이 앞쪽에 놓이는 건 흔한 일이 됐지만, 두 회차를 아레나 규모로 잡는 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 회차만 여는 도시가 여럿인 일정에서 서울은 이틀이니까요.
일본 아티스트의 해외 공연은 오래도록 한 회차 소극장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순서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이 일정이 보여 줍니다.
혼자 만드는 사람의 공연
바운디는 작사·작곡·편곡뿐 아니라 디자인과 영상 연출까지 직접 맡아 온 아티스트예요.
한 사람이 소리와 화면을 같이 설계하면 공연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무대 영상이 곡을 설명하는 보조가 아니라 곡과 같은 층위에서 만들어지니까요.
아레나는 그 방식이 잘 드러나는 규모이기도 해요. 소극장에서는 소리가 앞서고, 아레나에서는 화면이 소리만큼 자리를 차지합니다. 셀프 프로듀싱을 해 온 사람에게 아레나는 확장이 아니라 원래 설계도를 펼칠 수 있는 크기에 가깝고요.
가기 전에
전석 매진이라 지금 새로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취소표는 공연이 가까워질수록 나오니, 예매처 알림을 걸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영종도에 있어서 공항 방면 이동이 필요합니다. 서울에서 간다면 왕복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일요일 회차는 16시 시작이라 종료 후 이동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요.
두 회차의 시작 시각이 다릅니다. 토요일 17시, 일요일 16시. 티켓을 받아 둔 분은 회차별 시각을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가방은 제가 먼저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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