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는 순간으로 시작해 지키자는 말로 끝나요
YUNINI의 라이브 풀버전이 올라왔어요. 네 곡이 전부 사랑의 다른 단계입니다.

세 줄 요약
- YUNINI의 라이브 풀버전이 올라왔어요. 네 곡이 이어집니다.
- '그애와 나'·'노란색'·'Don't Know Why'·'가자' 순서예요.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작사상을 함께 받고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네 곡의 순서
| 순서 | 곡 |
|---|---|
| 1 | 그애와 나 |
| 2 | 노란색 |
| 3 | Don't Know Why (원곡: 노라 존스) |
| 4 | 가자 |
사랑의 네 단계
첫 곡 '그애와 나'는 사랑에 빠지는 빛나는 순간을 표현한 노래예요.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두 번째 '노란색'은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희망을 담았어요. 사랑이 감정이 아니라 도구가 되는 자리입니다.
마지막 '가자'는 사랑하는 상대를 다독이며 끝까지 지키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에요.
빠지는 순간에서 시작해, 치유를 지나, 지키자는 말로 끝납니다. 네 곡이 사랑의 다른 단계에 각각 서 있어요.
세 번째 자리에 놓인 남의 노래
세 번째 곡만 자기 곡이 아니에요.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입니다. YUNINI가 사랑하는 뮤지션의 곡이라고 소개돼 있어요.
자기 곡 사이에 남의 곡을 넣는 건 취향을 밝히는 일입니다. 무엇을 만드는지보다 무엇을 듣는지가 더 정확할 때가 있으니까요.
'Don't Know Why'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제목이에요. 사랑에 빠지고, 치유하고, 지키겠다는 세 곡 사이에 이유를 모르겠다는 곡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상을 두 개 받고 시작한 사람
YUNINI는 제2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여기요 여기요 여기요'로 금상과 작사상을 받으며 데뷔했어요.
작사상을 함께 받았다는 건 가사가 따로 평가받았다는 뜻입니다. 곡이 좋아서가 아니라 말이 좋아서 받은 상이 하나 더 있는 거예요.
2017년 겨울 첫 싱글 '9%'를 낸 뒤로 팝을 기반에 두고 록과 포크, R&B를 오가며 자기 이야기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찍힌 곳
용인 만골근린공원이에요. 햇빛이 기울어 가는 오후였다고 촬영팀은 적었습니다.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가 그날의 마지막을 말해 주는 것 같았다고요.
오늘은 이렇게
네 곡을 순서대로 들어 보세요. 사랑의 단계가 어떻게 옮겨 가는지가 첫 확인점입니다.
그다음 세 번째 곡만 따로 들어 보세요. 자기 곡 사이에서 남의 곡이 어떻게 들리는지 보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의 가사를 들어 보세요. 작사상을 받은 사람의 말이 어떤지가 마지막 확인점이에요.
오늘도 놀이터에 노래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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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YUNINI Full Ver. | 그애와 나, 노란색, Don't Know Why, 가자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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