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치며 부르는 네 곡, 마지막 곡에서 폭이 가장 넓어진다
싱어송라이터 장희원이 한여름 놀이터에서 밴드와 함께 부른 네 곡. 노놀 라이브 서른여덟 번째 뮤지션이에요.

오늘도 놀이터에 노래가 도착했어요. 장희원이에요.

노놀 라이브 서른여덟 번째 뮤지션이에요. 장희원이 건반을 치며 노래하고,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전자 드럼이 함께해요. 영상 설명 첫 줄이 "가을이 다가왔지만, 여름처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점심"이에요. 초록 바닥의 놀이터에 햇빛이 쏟아져요. 2023년 9월에 올라온 영상이에요.
네 곡
- 0분 00초 '편지'
- 4분 10초 '문득, 행복'
- 8분 20초 '나쁜 상상'
- 12분 51초 '이렇게까지'
'문득, 행복'에 붙은 긴 설명이 좋아요. 첫사랑에게 차인 날 날씨가 너무 좋았고, 멍하니 하늘을 보는데 등 뒤로 바람이 불어왔대요. "불행한데 행복했다." 집에 도착해서 쓴 곡이라고 해요.
첫 곡이 가장 무거워요
곡마다 낮은 소리의 양이 달라요. 150Hz 아래 소리가 전체의 30%를 넘는 순간이 첫 곡 '편지'에서는 곡 시간의 19%쯤 되는데, 마지막 곡 '이렇게까지'에서는 1%밖에 안 돼요. Hz(헤르츠)는 1초에 공기가 떨리는 횟수고, 150Hz 아래는 베이스와 킥드럼이 사는 자리예요.
가장 큰 순간은 '문득, 행복'에
이 세트에서 가장 큰 소리는 6분 11초, '문득, 행복' 안에 있어요. 네 곡 중 가장 작게 부른 곡은 '나쁜 상상'이고요. 그리고 마지막 '이렇게까지'는 크기의 폭이 가장 넓어요. 작은 쪽과 큰 쪽이 27dB 가까이 벌어져요. dB(데시벨)는 소리 크기 단위로, 10dB 차이면 두 배쯤 크게 들려요. 작게 부르는 대목과 크게 터지는 대목의 차이가 가장 큰 곡이에요.
한낮에, 창문 열고
한여름 점심의 햇빛이 가득한 영상이라, 해가 쨍한 날 창문을 열고 들으면 잘 어울려요. 시간이 없으면 4분 10초 '문득, 행복'부터요. 6분 11초에 이 세트에서 가장 큰 소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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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SUB] 장희원 Full ver | '편지', '문득, 행복', '나쁜 상상', '이렇게까지'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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