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터에 올 일이 거의 없잖아요" — 서른의 수코지가 아이들 곁에서 부른 노래
눈 내린 아침 나무 위 눈발을 보고 쓴 'Snow on the trees', 서른이 되며 쓴 '혼잣말', 그리고 자기 노래 중 가장 좋아한다는 '시시'까지. 일산 강재어린이공원의 라이브예요.
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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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야기 18편이에요.
나무가 바로 앞에 보이는 놀이터에서 '나무'를, "모든 이별에 관한 곡" '이벼리'를, 그리고 그때 미발매였다가 노놀 VOL 44가 된 마지막 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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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였던 '흐린 날'은 영상 공개 반년 뒤 노놀 VOL 32가 됐고, 해리 스타일스의 'As It Was'는 원곡보다 천천히 걸었어요. 마지막 곡에선 키보드를 두고 일어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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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장희원이 한여름 놀이터에서 밴드와 함께 부른 네 곡. 노놀 라이브 서른여덟 번째 뮤지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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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기자를 거쳐 싱어송라이터가 된 오로라가 첫 솔로 EP를 열 곡으로 늘린 확장판을 냈어요. 새로 공개한 'Orchid'를 오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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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유은찬이 겨울 놀이터에서 부른 네 곡. 벌말 어린이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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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나가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목소리와 건반과 일렉 기타 한 대가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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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이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15분 52초. 저역이 전체의 30%를 넘는 구간이 0.9%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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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이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18분 41초. 18분을 통틀어 드럼도 베이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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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얀이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첫 곡은 한참 동안 바닥이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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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첫 곡의 한가운데에 20dB짜리 낙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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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가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첫 곡은 시작이 아주 갑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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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현이 놀이터에 두고 간 네 곡. 첫 곡은 반주가 한참 혼자 있습니다.
노놀 편집부·
강백수의 EP '소혼돈'이 어제 나왔어요. 첫 곡 제목이 명령문입니다.
노놀 편집부·
기타 한 대와 목소리. 화려하지 않아서 더 오래 남는 네 곡이, 오늘 놀이터에 도착했어요.
노놀 편집부·
밴드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 이번 주 발견 브리핑이에요.
노놀 편집부·
포근한 싱어송라이터의 봄 신보를 골랐어요.
노놀 편집부·
겨울의 끝에서 듣기 좋은 잔잔한 신보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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