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앞에서 쓴 '그대라서'가 210일 뒤 노놀 VOL로, 유지우가 개나리 핀 놀이터에서 부른 네 곡
마이크 하나와 봄 햇살, 반주가 곡마다 달라지는 놀이터 라이브예요. 이날 처음 부른 '그대라서'는 '노놀 VOL 25'가 됐고, 'Let's Dance'에서야 드럼이 처음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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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우는 2015년 피아노 연주곡 'First'로 데뷔한 뒤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됐어요.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놀이터에서 노놀 라이브 스물일곱 번째 무대를 꾸몄어요. 앞서 노래한 10월 21일의 섬머에 이어 이 공원의 두 번째 무대였어요. 파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노란 미끄럼틀 옆에서 마이크 하나로 네 곡을 불렀고, 화면 앞쪽엔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져 있어요. 첫인사에서 유지우는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곳에서 만나 반갑다고 했어요. 곡마다 적은 시각은 노놀 채널 영상을 따랐어요.
0:00 전하고 싶어
그때 유지우가 가장 최근에 낸 싱글이에요. 누군가에게 전할 수 없는 답답하고 애절한 마음을 담았대요. 0:15 노래가 시작되고, 0:53 '내 모든 표현을 담아 너에게 전하고 싶어'가 나와요. 드럼 소리만 따로 떼어 보면 이 곡엔 드럼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요.
5:09 그대라서
이날 처음 부른 미발매 자작곡이에요. 어느 날 밤 적적하고 차분한 시간에 피아노 앞에 앉았다가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썼대요. 부르기 전 유지우는 많은 사랑을 받으면 나중에 발매로도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어요. 이 곡은 반주에 드럼도 베이스도 없어요. 바람은 이뤄졌어요. 210일이 지난 2023년 11월 15일 '노놀 VOL 25'가 이 곡이고, 애플뮤직엔 영어 제목 'YOU'로 올라 있어요. 같은 싱글에 이날 놀이터 녹음도 들어 있어요. 애플뮤직
9:29 Let's Dance
유지우는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봄이라며, 사람들과 함께 춤추고 싶어서 쓴 곡이라고 소개했어요. 영상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내적 흥'을 끌어올려 같이 즐겨 달라고 했어요. 이 곡에서 9:46 처음으로 드럼이 들어와요. 노래를 마친 뒤엔 혼자 너무 신난 것 같다며 웃었어요.
14:10 Color
유지우가 자기 대표곡이라고 소개한 곡으로, 2022년 4월 시작한 'Color' 프로젝트의 노래예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해 주는 가사가 '사람은 사랑할 때 아름답다'라고 했고, 15:06에 그 대목 '사람은 사랑할 때 아름다워요'가 나와요.
용마폭포공원에서 노래한 네 뮤지션 가운데 마지막 무대는 10월 17일의 김선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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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SUB] 유지우 Full ver(설명란·화면 자막) ↗
- 2.[Apple Music] NONOL VOL 25. Yoo Jiwoo 'YOU'(2023.11.15)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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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놀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