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줄에 서서 즉흥으로 쓴 '배고파', 찬온이 면목동 놀이터에서 건반과 부른 네 곡
'찬찬히, 온전히' 찬온의 놀이터 라이브예요. 이날 처음 들려준 '배고파'는 688일 뒤 싱글로, 10대 시절을 담은 '쉿'은 182일 뒤 '노놀 VOL 24'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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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온은 첫인사에서 '찬찬히, 온전히 찬온'이라고 자기 이름을 소개했어요. 설명란엔 2023년 커다란 꿈을 안고 혼자 서울에 올라왔고, 그 전해 여름 10CM 공연을 보며 '나도 십센치처럼 언젠간 나의 노래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줘야지' 다짐했다고 적었어요. 노놀 라이브의 스물여덟 번째 뮤지션으로, 개나리가 핀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놀이터에 섰어요. 건반은 유림이 맡았고, 네 곡 모두 드럼과 베이스 없이 건반과 기타, 목소리로만 채웠어요. 시각은 노놀 채널의 풀버전 영상 기준이에요.
0:12 배고파
식당에서 줄을 서다 배가 고파 그 자리에서 즉흥으로 쓴 노래래요. 누군가를 짝사랑하던 시절이기도 했다고 설명란에 적었어요. 그래서 2:09 '단 10프로의 가능성도 없는 거야?', 2:19 '너 때문에 안 먹던 초코우유를 다 사고' 같은 줄이 나와요. 통기타를 메고 불렀고, 곡이 끝난 뒤 아직 발매하지 않은 노래라며 '발매가 되면 좋은 곳에서 노래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이 노래는 688일 뒤인 2025년 3월 14일 싱글로 나왔고, 애플뮤직엔 영어 제목 'Hungry'로 올라 있어요. 애플뮤직
4:28 서랍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로 10CM가 부른 노래예요. 찬온은 이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를 청춘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며, 자기 청춘은 지금 어디쯤일까 묻는 말을 설명란에 남겼어요. 이 곡부터는 기타를 내려놓고 마이크만 잡았어요.
8:56 쉿
어려서부터 꿈이 가수였지만 사정이 있어 오랫동안 감추고 살다가, 20대가 돼서야 본격적으로 음악에 도전했대요. '쉿'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10대 시절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어요. 건반이 33초 동안 혼자 연 뒤 9:30에 노래가 시작돼요. 182일 뒤인 2023년 10월 25일 '노놀 VOL 24'로 나왔고, 애플뮤직엔 영어 제목 'Quiet'으로 올라 있어요. 같은 싱글에 이날 놀이터 녹음도 들어 있어요. 작사·작곡은 찬온, 편곡은 은유림이에요(벅스). 애플뮤직
14:52 피날레
좋아하는 사람과의 가장 이상적인 피날레를 떠올리며 쓴 곡으로, 설명란엔 자작곡 가운데 가장 밝은 노래이자 부를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라고 적었어요. 다시 통기타를 메고 불렀어요. 마지막 곡에 앞서 찬온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노놀에서 또 공연하게 되면 좋겠다고 했어요.
용마폭포공원에서 노래한 네 뮤지션 가운데 찬온은 세 번째였어요. 앞선 무대는 섬머와 유지우, 마지막 무대는 김선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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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소식
- 1.[노래하는 놀이터 : 노놀 NONOL] [SUB] 찬온 Full ver(설명란·화면 자막) ↗
- 2.[Apple Music] NONOL VOL 24. CHANON 'Quiet'(2023.10.25) ↗
- 3.[벅스] 노놀 VOL 24. 찬온 '쉿' 앨범 정보·크레디트 ↗
- 4.[벅스] 찬온 '배고파' 싱글(2025.03.14) ↗
- 5.[Apple Music] CHANON 'Hungry'(2025.03.14) ↗

노놀 편집부
좋은 노래를 먼저 듣고 건네는 노놀 매거진 편집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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