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MEET, WE LEAVE, WE MEET AGAIN — 아이오아이 '갑자기' 뮤직비디오에서 놓친 일곱 가지
10년 만에 다시 이어진 이야기를 담은 미니 3집의 타이틀곡이에요. 드럼이 빠진 2:28 열 명이 한 줄로 서고, 34초짜리 '라라라' 끝에 3:16 'WE MEET AGAIN'이 떠요.
노놀 편집부·
태그
‘숨은 디테일’ 이야기 16편이에요.
가사엔 리프·스윕·픽·벤딩·하모닉·와와까지 기타 용어가 줄줄이 들어 있어요. 0:31 기타를 치는 장면에선 정작 기타 소리가 빠져 있고, 1:34 브리지에선 반주가 2초마다 네 번 멈춰요.
노놀 편집부·
모닥불로 열린 화면은 2분 41초에 흑백이 되고, 제목 'pedazos'가 불린 뒤 딱 2초 동안만 색이 돌아와요. 드럼이 빠진 자리엔 스페인어 가사가 들어와요.
노놀 편집부·
벅스 주간 차트 1위 곡의 뮤직비디오를 다시 봤어요. 기안84가 끼어드는 1:28, 노래방 화면 속 버킷리스트, 반주가 멈춘 3:19 백발의 소연까지.
노놀 편집부·
9월의 엠카PICK 무대로 뽑힌 곡. 다섯 개의 공간을 오가는 뮤직비디오에서, 드럼은 후렴 앞에서 딱 두 번 1초씩 멈춰요.
노놀 편집부·
'같이 이상한 gramma 둘이 되는 게 꿈이야'를 김영옥·나문희가 그대로 연기해요. 가사가 대사가 되는 1:09, 드럼과 베이스가 빠진 첫 후렴과 마지막 후렴의 경찰서까지 짚었어요.
노놀 편집부·
목소리가 가운데로 모이면 화면에 공민지 혼자, 콰이어가 양쪽 귀 끝까지 번지면 무용수들로 가득. 소리의 폭과 화면 속 사람 수가 같이 움직여요.
노놀 편집부·
김 서린 유리에 그린 별이 신호등이 되고 하늘의 별이 되기까지. 소리가 비는 1:17과 1:37에 화면이 무엇을 하는지도 따라가 봤어요. 'Kick Off The Wall'이 나오기 하루 전에.
노놀 편집부·
후렴에선 '안아줘'를 외치고 어깨동무로 웃다가, 정작 품에 안는 장면은 드럼과 베이스가 빠진 12초에 나와요. 어린 시절의 자신과 함께 선 뮤직비디오를 시각별로 짚었어요.
노놀 편집부·
빌딩 사이로 떨어지는 첫 장면부터 2:55에 뜨는 제목, 일본 제작사 AOI Pro.의 크레디트까지. 소리가 비는 자리마다 화면이 무엇을 깨뜨리는지 따라가 봤어요.
노놀 편집부·
드럼이 늦게 바닥을 딛는 1분 44초, 저음이 통째로 빠지는 2분 27초, 1979년 베이스가 들어오는 0분 12초까지. 지난 일주일 노놀 픽과 숨은 디테일에서 재고 멈춰 본 순간만 모았어요.
노놀 편집부·
앨범 소개에 적힌 '뮤즈와 영감의 샘'을 따라가면 0:13 페가수스, 2:05 하프, 그리고 3:00 말발굽 자국까지 한 줄로 이어져요.
노놀 편집부·
윤시내 '이 밤을 즐겁게'의 베이스 악절을 다섯 반음 낮추고 1.22배 빠르게. 3분 20초 중 1분 50초를 받치고, '이 밤'이라는 가사는 그 악절이 빠진 자리에만 나와요. 뮤직비디오 속 신문의 호수 '256'까지.
노놀 편집부·
고양이와 눈을 맞추는 첫 장면, 그물을 든 사람들, 1분 55초에 꺼지는 화면, 그리고 트럭 문에 적힌 엔딩 크레딧까지.
노놀 편집부·
조준경으로 시작하는 첫 장면, 타이베이 오토바이 떼, 골목 가격표의 '元', 그리고 1분 48초부터 불어나는 여우까지.
노놀 편집부·
타이틀곡이 왜 맨 끝에 있는지, 2분 3초에 펼쳐지는 꼬리, 0분 54초의 5초짜리 정적, 간판 속 한자까지. 세븐틴 준의 EP '9'를 다시 봤어요.
노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