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에 듣는 K-팝 10곡 — 규현부터 아이유까지
가을에 나왔거나, 제목과 앨범에 가을과 밤을 담은 노래 열 곡. 순위 없이 나온 차례대로 골랐어요.
노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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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세이·플레이리스트·기획 — 음악과 삶의 이야기

가을에 나왔거나, 제목과 앨범에 가을과 밤을 담은 노래 열 곡. 순위 없이 나온 차례대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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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경으로 시작하는 첫 장면, 타이베이 오토바이 떼, 골목 가격표의 '元', 그리고 1분 48초부터 불어나는 여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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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28일에 나온 신곡 가운데 편집부가 다시 틀어 본 여덟 곡. 순위 없이, 곡마다 먼저 들어 볼 자리를 하나씩 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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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이 왜 맨 끝에 있는지, 2분 3초에 펼쳐지는 꼬리, 0분 54초의 5초짜리 정적, 간판 속 한자까지. 세븐틴 준의 EP '9'를 다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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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HOME'에 다섯 곡을 더한 리패키지가 오늘 오후 6시에 나왔어요. 새 곡과 크레딧, 'ANIMAL' 뒷이야기, 앞으로의 일정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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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가 한국에서 낸 첫 미니앨범이 오늘 오후 6시에 나왔어요. 트랙과 만든 사람들, 발매 전 영상, 어디서 보고 들을지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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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직접 만든 첫 정규 앨범. 해가 지고 가장 깊은 밤을 지나는 열 곡 중 'Midnight'를 오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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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달 만에 미니 8집 'CONFETTI'로 돌아온 다섯 명. 제목이 '당황하지 마'인 곡에서, 딱 한 번 소리가 당황하는 순간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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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기자를 거쳐 싱어송라이터가 된 오로라가 첫 솔로 EP를 열 곡으로 늘린 확장판을 냈어요. 새로 공개한 'Orchid'를 오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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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가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REAL'을 냈어요. 타이틀곡 'I.B.L'의 첫 30초를 오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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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부산에서 코르티스가 3관왕에 올랐어요. 그중 혼자 받은 대상을 계기로, 'REDRED'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40초를 천천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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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의 정규 '부고'가 사흘 전에 나왔습니다. 드럼·기타·베이스·보컬이 전부 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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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또또' 영상에는 노래가 끝나고 5.5초의 완전한 무음, 그다음 두 음짜리 저역 모티프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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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The Phase'가 이달 초에 나왔습니다. 아이엠이 빠진 첫 앨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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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오늘 저녁 선공개곡 'Open Your Eyes'를 내놨어요. 재즈를 말하는데 실제로 곡을 끄는 건 8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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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99가 13년 산 동네를 앨범 한 장에 옮겼습니다. 그 동네는 지금 절반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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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트의 'Love In Paris'가 오늘 나왔습니다. 스물여덟 트랙인데 곡은 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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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이 1989년 자기 곡 '홀로 아리랑'을 연주곡으로 다시 냈습니다. 올해 낸 여섯 장 중 작사 크레딧이 없는 유일한 한 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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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의 'ARCHIVE 919'가 서울 마포에서 열려 있습니다. 919는 데뷔한 날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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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30주년 다섯 번째 싱글에서 황현성은 드럼을 도운에게 넘기고 베이스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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